◆ 놓치지 말자! 2009 경마문화축제
- 창립 60주년 맞은 마사회, 이벤트 공모까지
- 마상무예·격구 시범, 축제의 백미
국내 유일의 마문화(馬文化)축제인 경마문화축제가 오는 16일(토)부터 24일(일)까지 매주 토·일 4일에 걸쳐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경마문화축제는 말(馬)이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보고, 느끼고, 즐기는 입체적인 행사다. 축제를 주관하는 한국마사회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더욱 흥미롭고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벤트를 국민제안으로 공모하기도 했다. 올 해는 말과 관련된 이벤트가 14개에서 27개로 대폭 늘어나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축제의 이벤트는 공연이벤트
, 체험행사 , 마문화 행사 의 세가지 범주로 구분된다.
타악퍼포먼스
남녀 6인조로 구성된 타악 공연단 ‘흙소리’의 공연이다. ‘난타’를 재밌게 본 사람이라면 챙겨봐야 할 공연이다. 4일 동안 가족공원에서 계속 공연한다.
한 마음(馬音) 가족 노래자랑
우리가족의 팀워크와 노래실력에 자신 있다면 한 마음 가족 노래자랑에 도전해보자. 상품도 걸려 있다. 가족공원에서 16일(토) 하루만 열린다.
상설 라이브 공연
솔밭정원 상설무대에서는 축제 기간 동안 뮤지컬 하이라이트 공연과 통기타 라이브 공연을 볼 수 있다. 토요일에는 캣츠, 그리스 등 인기 뮤지컬의 주요 아리아와 중창을 감상할 수 있고, 일요일에는 실력파 언더그라운드 가수의 라이브 무대가 펼쳐진다.
말 가면 릴레이 경주
말 가면을 쓰고 달리는 이색 경주다. 가족 대항전, 엄마·아빠 대항전도 준비되어 있다. 4일 동안 가족공원에서 계속 된다.
최후의 1인 경마 퀴즈 대전
퀴즈에서 살아남는 자, 경품을 받으리라! 평소 퀴즈에 자신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도전해보자. 잘 모르는 문제라도 확률은 오십퍼센트. O에 설 것인가, X에 설 것인가. 4일 동안 가족공원에서 진행한다.
말 소리를 높여라
목소리 크다고 구박받는 사람들이여, 마음껏 소리 지르자. 히히힝 말소리를 내면 데시벨 측정기로 가장 목소리 큰 사람을 찾아내 선물을 증정한다. 4일간 가족공원, 과천 중앙공원에서 진행한다.
마권 종이접기
베팅하는 데 쓰이는 마권이 동물과 곤충, 비행기로 변신한다. 종이접기의 전문가의 시연도 준비되어 있다. 4일 동안 중문광장에서 열린다.
마상무예·격구 시범
경마문화축제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마상무예는 고려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우리 민족의 전통무예다. 말을 타면서 칼로 짚단을 베고 활을 쏘는 아찔한 장면들이 연출된다. 시범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마상무예를 계승하고 있는 한민족전통마상무예·격구협회 회원들이 보인다. ‘동양식 폴로’라고 할 수 있는 격구는 달리는 말 위에서 막대기로 공을 쳐서 승부를 내는 게임이다. 마상무예와 격구 시범은 돈을 주고도 볼 수 없는 희귀한 볼거리다. 놓치지 말고 자녀들에게 보여주자. 24일(일) 하루만 공연한다.
승마시범 및 미니호스 포토존
국내 최고의 승마단인 KRA 승마단원들이 멋진 승마시범을 보인다. 말을 타고 장애물을 뛰어넘는 장애물 비월은 고도로 훈련된 말과 승마선수들만이 할 수 있는 기술이다. 애완용 말로 각광을 받고 있는 미니호스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미니호스 포토존도 들러보자. 24일(일) 하루만 가족공원에서 진행한다.
추억의 말 리어카 체험
아득한 어린시절의 기억을 더듬어보자. 리어카위에 스프링으로 고정된 플라스틱 말들을 기억하는가. 말 리어카와 함께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보자. 4일간 가족공원에서 만날 수 있다.
카우보이 로데오
전기로 움직이는 로데오 말을 타고 담력과 운동신경을 시험해보자. 오래 버티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4일간 중문광장에서 열린다.
요즘 같은 불황에 1인당 몇 만원씩 하는 놀이공원 입장료가 부담스럽다면, 과천 서울경마공원의 경마문화축제를 놓치지 말자. 경마공원 입장료는 단 돈 800원이다. 지하철 4호선 경마공원역에서 하차하면 된다.
◆ 신형 인플루엔자? 후훗~ 서울경마공원은 청정지대

전 세계를 공포로 휩쓸었던 신형 인플루엔자(H1N1)바이러스의 위험성이 그다지 크지 않은 것으로 밝혀지면서 보건당국은 한숨 돌리는 모습이다. 하지만 이 신형 인플루엔자가 사람에서 사람으로 감염되는 이른바 2차감염 사례가 국내에서도 확인되면서 일반인들의 공포는 쉽게 누그러들지 않고 있다. 때문에 아직까지 신형플루의 안전지대로 볼 수 없는 해외에 나가기를 꺼려하는 분위기는 어쩔 수 없다. 이와 관련해 여행업계에서는 멕시코발 신형 인플루엔자 사태로 실제 해외여행 계획을 취소하는 사례가 많아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한다.
덕분에(?) 서울 근교 대표적인 가족공원인 서울경마공원을 찾는 인파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그렇다면 서울경마공원은 전염병의 청정지역이란 말일까? 정답은 “그렇다”이다. 경마와 승마 등 ‘말 산업’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기관이니만큼 말과 관련한 각종 전염병은 물론, 최근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신형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도 철저한 검역과 방역으로 전염병과 관련해 청정지대로 볼 수 있다. 물론 그 형태를 떠나 어떠한 전염병에 있어서 100% 안전지대란 존재할 수 없겠지만 KRA가 취하고 있는 일련의 조치를 살펴보면 믿음이 간다.
KRA의 발 빠른 행보 - 특명! 돼지인플루엔자를 차단하라
KRA 한국마사회 말보건원(질병관리담당)에서는 신형 인플루엔자가 확산추세에 있던 지난 4월 29일(수) 이미 서울경마공원 전역에 걸친 방역소독을 시작했다. 경마가 시행되는 주말이면 수만의 인파가 모이게 되는 서울경마공원은 관련법령에 의해 주 1회 소독을 실시하고 있었다. 하지만 국내외적으로 신종플루가 이슈가 되기 시작하고 다수인파가 몰리는 경마공원의 특수성을 감안해 방역소득을 강화하기로 한 것. KRA는 지난 4월 29일(수)부터 오는 6월 30일(화)까지 2개월 간 특별방역기간을 설정, 운영해 추가적인 감염우려까지 원천 봉쇄했다. 계획에 따르면 우선 기존 주 1회 실시되던 관람대 및 가족공원(기존 주로내 공원)지역 소독을 주 3회로 대폭 늘렸다. 대상일은 경마가 시행되는 금, 토, 일요일로 고객이 입장하기 전에 실시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 했다. 같은 기간 마사지역에 대한 소독도 함께 강화(주 3회 → 주 4회)한다.
이쯤 되면 서울경마공원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은 전염병 걱정 없이 주말 나들이를 할 수 있을 법 하다. 그렇다면 서울경마공원의 진짜 주인인 말들을 위한 질병 예방활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한번 알아보자.
말의 전염병은 무엇이 있나?
말 역시 일종의 가축으로,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다. 국제수역사무국(OIE)에 따르면 말과 관련한 대표적 전염병으로 ‘아프리카마역’과 ‘수포성 구내염’ 등이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발병 사례가 없어 큰 문제가 되지 않고 있지만 그 외에도 마필산업에 치명적인 타격을 가하는 질병들은 몇 가지 있다. 대표적인 것이 2007년도 호주와 일본 경마를 중단시켰던 ‘말 인플루엔자’다. ‘말 인플루엔자’는 폐사율이 높지는 않지만 전염성이 어느 질병보다 강해 경마공원에서 1마리만 감염되더라도 경마 자체가 중단될 수 있는 무서운 전염병이다. 말 인플루엔자 외에 말과 관련된 질병으로는 세균에 의해 감염되는 ‘말 선역’과, 모기에 의한 바이러스성 질병인 일본뇌염 등이 있다. ‘말 선역’은 말 전염병 중에도 대표적으로 감염성이 높아 경마산업에서는 주의가 요구되는 전염병으로 분류되고 있다.
서울경마공원, 철저한 질병 컨트롤로 ‘안전지대’ 구축
서울경마공원은 철저한 질병컨트롤을 위해 경주마보건원에 질병관리(방역)담당 부서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서울경마공원에 들어오는 모든 말들은 철저한 검역 과정을 통과해야만 서울경마공원에 입사할 수 있다. 해당국가의 국가검역이 끝난 외국산 경주마와 KRA 한국마사회 사업장 간 이동되는 경주마를 제외한 모든 경주마(입사 예정마)는 두 가지 과정을 거쳐야 한다. 첫 번째로 인플루엔자와 말 선역 예방백신 접종 증명서가 포함된 백신증명서 제출이다. 또한 5월부터 10월 중 들어오는 경주마는 일본뇌염 백신 접종 증명까지 있어야한다. 두 번째는 법정전염병에 대한 임상검사와 혈액검사이다. 이 두 가지 과정을 무사통과해야만 서울경마공원 마방에 들어가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전염병이 말을 통해서만 감염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마사지역에 출입하는 차량의 바퀴와 사람의 신발을 소독하기 위한 소독발판은 1년 365일 마사지역 입구에 설치되어 있다.
과거 말 관련 질병 발발 사례는?
그간 서울경마공원에 말 전염병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다. 뚝섬 경마장 시절이던 지난 1973년에는 말 인플루엔자가 발병해 약 2주간 경마가 중단된 적이 있었고 1985년에는 말 선역과 유사한 증세를 나타내는 의사선역이라는 전염병이 발병한 적도 있었고 1997년도에는 일본뇌염으로 감염된 28마리 중 23두가 폐사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그것이 마지막으로, 그 이후 철저한 질병컨트롤을 통해 서울경마공원의 안전한 경마시행을 지키고 있다.
말 관련 질병관리 체계구축을 위한 KRA의 노력
말 산업은 타 축종에 비해 그 사육두수가 소규모로 국가단위의 방위사업 시행에 어려움이 있는 게 사실이다. 때문에 말 산업 전문기관인 KRA는 국내 말 산업 보호를 위한 KRA 주도의 말 관련 질병관리 체계의 구축을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KRA의 전염병 진단 기능 강화를 통한 ‘말 전문 실험실운영’이다. KRA는 2010년까지 말 전염병 진단실험실의 ‘국가기관 협력실험실 지정’을 첫 번째 목표로 삼고 있다. 다음으로 2012년까지 ‘국가지정 말 전염병 병성감정기관 지정’이며 마지막으로 2014년까지 ‘말 전문 전염병 진단센터 지위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KRA는 소속 수의사 2명을 국립과학수의과학검역원에 연수보내기로 하는 등 말 관련 질병관리 체계구축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단신자료>
한국마사회, 오는 16, 17일 제1차 국제 교류경주 시행

- 아일랜드․호주․말레이시아․일본 총 4개국 참가, 한국경마의 국제적 위상 점검
KRA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가 오는 5월 16일(토)과 17일(일)에 걸쳐 서울경마공원에서 국제 교류경주를 시행한다. 교류경주의 목적은 한국경마의 선진화. 해외 유수 경마시행기관과의 교류 증진을 통해 한국경마를 세계에 알리고, 경마 분야의 수준을 점검하는데 의의가 있다. 교류경주의 참가국은 아일랜드(시행기관 HRI), 호주(AJC), 말레이시아(STC), 일본(JRA)의 총 4개국. 16일, 17일 양일간 치러지는 4개 경주에서 각각 해당국의 트로피와 총상금 1억 2천만원을 놓고 우승마를 가린다. 이 중 말레이시아는 STC 트로피 교류와 함께 2명의 유명 기수를 파견, 서울경마공원 기수들과 후회 없는 한판 대결을 펼친다.
마사회는 교류경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영어 및 일어가 능통한 직원과 청년인턴 사원들을 총 투입하기로 했으며, 같은 주간에 펼쳐지는 코리안 더비(5월 17일 시행예정)와 경마문화 축제를 연계해 예년과는 다른 경마축제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계획이다. 가족의 달 5월, 경마팬들은 ‘상반기 최고의 빅매치’를, 공원을 찾은 가족단위 고객들은 ‘잊지 못할 경마축제의 기억’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켄터키더비 대이변, "Mine That Bird" 우승
5월 3일(일) 오전 8시 4분(한국시각) 미국 켄터키 루이빌 처칠다운즈 경마장에서 열린 제135회 켄터키더비의 우승기념 장미꽃장식은 우승확률 최저(50-1)마였던 "Mine That Bird"에게 씌워졌다. 켄터키더비 역사상, 1913년 우승확률 91-1로 예상되었던 'Donerail'의 우승 이후 가장 큰 이변이었다. 우승마 "Mine That Bird"는 "Pioneer of the Nile"에 6과 3/4마신차 압승을 거뒀으며,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I Want Revenge"는 왼쪽 앞다리가 좋지 않아 출주 취소했다. "Mine That Bird"는 캐나다 2세 챔피언 출신으로는 켄터키더비 최초 우승이라는 기록을 남겼으며, 기승기수 캘빈 버럴(Calvin Borel)은 전일 켄터키오크스에 기승했던 "Rachel Alexandra"의 우승에 이어 더비에도 우승함으로써, 당해년도 '오크스/더비'를 석권하는 진기록을 남겼다.
마사회 ‘FUN경영’ 가족친화교육실시
김광원 회장 주도로 펀(FUN)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한국마사회는 오는 5월 16일(토) 직원가족들을 대상으로 본관 대강당에서 가족친화교육을 실시한다. 김소형 한의사는 가족건강 및 다이어트 비법을, 김정운 명지대 교수는 부부의 행복과 자녀의 성공에 대해 이야기한다. 평소 직원들에게 가족애를 강조한 바 있는 김광원 회장은 명절에 직원가족들에게 편지를 보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삼복승식, 경마건전화 기여효과 드러나
KRA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6일(수) 삼복승식 시행결과 중간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4월 치러진 KRA컵 마일경주와 뚝섬배 대상경주를 분석한 결과 삼복승식 추가시행으로 승식별 매출이 고르게 분산되었으며, 1회 평균 구매단가가 6천 5백원에 불과해 경마건전화에 크게 이바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만원 이하 소액구매 비중은 작년 한해 88.2%였으나, 삼복승식을 처음 시행한 KRA컵 마일경주와 뚝섬배 경주는 각각 92.8%, 90.6%에 달했다. 이는 삼복승식의 적중확률이 낮아 경마팬들이 보다 신중한 마권구매를 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KRA 한국마사회 경마정보조회기 및 인터넷정보조회단말기 교체
‘국내 유일의 경마시행체’ KRA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이번 달 안으로 경마공원과 KRA Plaza에 설치되어 있는 경마정보조회 단말기를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는 그간 노후화된 경마정보조회기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해 고객서비스제고를 위함이다. KRA 관계자는 내용연한 경과 및 노후도가 심한 기기를 우선 교체하게 된다고 밝혔으며 일부지점의 층별 면적 등을 고려해 수량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도입수량은 경마정보조회기가 총 72대, 인터넷정보조회단말기가 33대 설치 될 예정이다.
KRA, 학생 승마체험 프로그램 대상학교 모집결과 발표
'말 산업을 선도하는 일류 공기업' KRA 한국마사회는 2009년도 학생승마체험 프로그램 모집결과를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지난 3월부터 전국 초 ․ 중 ․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원신청을 받은 결과 총 2,400여명 지원규모에 초등학교는 69개학교 4,800여명, 중학교는 17개 학교의 1,100여명, 고등학교는 9개 학교의 800여명이 신청해와 총 7,000명 가까이 신청해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이 중 지원이 확정된 인원은 총 36개교 2,397명이며 선정된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승마체험을 실시한 후 그 비용을 KRA 한국마사회가 지원하게 된다.
마사회, 경마용 국산발주기 개발 박차
KRA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가 6일(수) 발주기 국산화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마사회는 지금까지 일본 등지에서 수입하던 발주기를 국산화하기로 하고, 지난달 국내 정밀기계업체인 (주)동성산업과 발주기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 경마에서 사용되는 발주기는 매우 단순해보이지만 고도로 정밀한 기계장치다. 공정한 경마를 위해서는 발주기의 문이 동시에 열려야 한다. 14두의 경주마가 출주하는 경주라면 14개의 문이 0.3초 이내에 동시에 열려야 하는 것이다. 발주기는 강풍·폭우·폭설·혹한 등 어떠한 악천후에서도 한 치의 오차 없이 정확하게 열려야 한다. 이러한 기술적 어려움 때문에 발주기는 지금까지 일본에서 십억 원이 넘는 고가에 들여왔다.
한국마사회, “馬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개최
가족의 달을 맞아 서울경마공원(본부장 정금석)에 연일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 5일(화)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이어, 오는 5월 17일(일)에는 한국마사회가 주관하고 한국미술협회가 심사하는 “마사랑” 어린이 미술대회가 개최된다. 오전 10시부터 서울경마공원 내 가족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참여대상은 서울, 경기지역 아동 및 초등학생이다. 행사현장에서 경마공원과 말을 소재로 한 그림을 형식의 구애 없이 그려 출품하면 되고, 우수작을 선발해 상장과 소정의 도서상품권을 수여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티셔츠를 지급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와 학부모는 물감, 크레파스 등 그림도구(도화지는 행사장에서 지급)를 지참해 참가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02)526-5342로 문의하면 된다.
<검빛 취재기자 : 김 종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