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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12월1주] 제4회 오너스 컵 대상경주 12월 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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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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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오너스 컵 대상경주 12월 5일 개최
-4회째를 맞이한 올해부터 대상경주로 승격
-국산마 최강자급 모두 그랑프리에 출사표 혼전예상
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박성호)은 국산마 챔피언의 자리와 함께 마주들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는 제 4회 오너스 컵(Owner`s Cup) 대상경주를 오는 12월 5일 부경 제5경주(2,000M, 핸디캡) 로 개최하다.
2007년도부터 시행 되었던 오너스 컵은 1회 대회는 외산마를 대상으로 개최 되었으나 2회째 부터는 국산마 대회로 변경되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상경주로로 승격되어 상금규모도 2억 5천만원으로 지난해 보다 1억원 증액 되는 등 한층 권위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최근 두 번의 서울과 부산경남경마공원 간의 온픈경주의 우승을 차지하며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당대불패’와, 지난해 제 3회 오너스 컵 우승마 ‘연승대로 등 부산경남경마공원을 대표하는 국산마들이 2010년 그랑프리 대회로 불참을 선언하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11두의 출전 마필중 경마팬들에게 가장 주목을 받으며 우승권에 근접해 있는 마필은 ‘골든어필’과 ‘천년대로’가 손꼽히고 있다. 두마필 모두 지난 11월 14일 통합경주로 펼쳐진 대통령배에 출전해 강한 상대와 겨뤄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으나 순위권(골든어필3위, 천년대로5위)에 들어 능력마임을 증명했기 때문에 이번 오너스 컵 대회에 출전마필중 객관적인 전력은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외 뛰어난 선행능력을 지닌 ‘남도제압’, 최근 기복없는 꾸준함속에 근성있는 모습을 이어가고 있는 ‘카오산’, 강자와의 경험이 풍부한 ‘럭키댄서’, ‘글로리영광’도 무시할 수 없는 전력을 지닌 도전마필로 지목되고 있다.
골든어필(국산 1군, 4세, 19조 김영관조교사)
대통령배 대상경주에 출주하였지만 원정경주 컨디션 난조로 인해 아쉽게 3착을 기록하였다. 4세의 절정기 기량을 보유한 능력마로 스피드와 파워를 겸비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경주를 장악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고 장거리 경주에 강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어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되는 건각이다.
통산전적 : 15전 9승 2착 3회 복승률 80%
천년대로(국산 수말, 3세, 3조 오문식 조교사)
코리안더비 우승.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 2착. 그리고 대통령배 5착을 기록한 신예 기대주로서 그랑프리 인기투표 4위를 기록하였지만 과감하게 이번 대회로 진로를 수정하며 우승을 향한 강한 집념을 보이고 있는 만큼 초반보다는 중반부와 후반부에 주특기인 강한 스퍼트로 승부수 띄울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되고 있다.
통산전적 : 15전 4승 2착 6회 복승률 80%
럭키댄서(국산 수말, 5세, 30조 울즐리 조교사)
무관의 제왕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선/추입을 자유롭게 구사하는 전천후 능력을 갖춘 강단 마필이다. “대통령배”에서 11착 기록하였지만 최근30조 울즐리 마방으로 이적되면서 서서히 전성기 컨디션을 회복하고 있는 만큼 특유의 선두력과 뚝심 그리고 파워를 앞세워 초반부터 강력한 도전을 펼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통산전적 : 24전 10승 복승률 54.2%
남도제압(국산 수말, 4세, 23조 한상복 조교사)
2009년 3세마 대상경주였던 “KRA컵 마일”2착. “코리안더비”2착. 그리고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우승하며 스타덤에 오른 준족으로 직전 “대통령배” 상금부족으로 출주하지 못하였지만 발군의 순발력과 뚝심 그리고 풍부한 경주경험 앞세워 재기전 펼칠 것으로 전망되는 이번 대회 최대의 파란을 연출할 도전세력이다.
통산전적 : 24전 8승 2착 6회 복승률 58.6%
겨울철 강한 기수․조교사는 누구?
한파가 몰아치는 겨울은 열악한 외적 조건에도 경주를 치러야 하는 경주마와 기수에게 가혹한 계절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겨울에도 성적차는 발생하기 마련으로 과연 차가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드는 조교사, 기수는 누구일까?
지난 겨울시즌동안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겨울사나이는 김영관 조교사다. 2009.12월~2010.2월까지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기간 동안 김영관 조교사는 123전 26승 복승률 35%를 기록했다. 2위를 기록한 김재섭 조교사는 119전 16승 복승률 22.7%를 기록했고 오문식 조교사는 98전 10승, 김남중 조교사 58전 10승을 기록하며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유병복 조교사 9승을 기록하며 겨울철에 좋은 성적을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관 조교사는 겨울철의 복승률이 35%로 연평균 기록인 34.5%보다 높아 겨울철에 특히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겨울 역시 좋은 성적을 보여 주고 있는 김영관 조교사는 올해 1월과 2월 18승을 몰아치며 올해 최고의 성적을 거뒀고 11월 역시 7승을 기록하며 평균이상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김영관 조교사의 두드러진 활약은 지난해(2009년)로 ‘상승일로’와 ‘남도제압’이란 명콤비로 3관 경주를 휩쓸며 금자탑을 세웠고 올해 그랑프리 대회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인 ‘미스터파크’를 출전시켜 상승세를 이어나갈 태세다.
기수부문에서는 조성곤 기수가 겨울시즌 최고의 성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겨울시즌 동안 96전 26승 복승률 40.6%로 1위에 올랐는데 연평균 복승률 26.3%에 비해 겨울철에 좋은 성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18승을 기록한 박금만 기수, 16승의 채규준 기수, 10승을 기록한 조창욱 기수가 겨울철에 두각을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경남경마공원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조성곤 기수는 지난해 자신이 세운 연간 최다승 기록인 71승을 돌파 80승을 기록하고 있는 상태다. 또한 서울, 부산경남경마공원 간 오픈경주인 대통령배와 2010년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GⅡ)에서 쟁쟁한 서울소속의 기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가운데 우승을 차지해 부산경남 최고의 기수임은 물론 국내를 대표하는 최고기량의 기수로써도 손색이 없는 능력을 과시하고 있다.
KRA부산경남경마공원 북카페 「BOOK馬니아」오픈
자녀 동반 가족단위 고객 등 누구나 무료 이용 가능
다양한 도서 접할 수 있는 편안한 휴식 공간마련
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박성호)은 말테마파크 조성사업 완공을 앞두고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편익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은 관람대 초등학교 이상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는 북카페(명칭 : BOOK馬니아)를 11월 27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BOOK馬니아’으로 이름지어진 이 북카페는 일상에 지쳐 책을 소홀히 하는 현대인들에게 책을 권장하고 휴식을 취한다는 의미로 부산경남경마공원 관람대 2층내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했다. 같은 장소에 커피전문점이 운영돼 음악을 감상하고 차를 나누며 독서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북카페에는 어린이를 위한 도서뿐만 아니라 교양, 에세이, 소설, 시사 잡지 등 총 1,300여권의 최근 도서가 비치되어 있어 책을 읽고 자녀들과 대화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차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무엇보다 경마공원에서만 볼 수 있는 경마관련 전문도서도 확보되어 있어 경마고객들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부산경남경마공원 김한수과장은 “기존에 부정적인 경마풍토를 불식하고 경마공원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교육적인 차원에서 도움을 주는 사업의 일환으로 북카페을 개설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향후 다양한 도서를 더 많이 구입하여 보다 많은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매주 금, 토, 일요일 10:30분부터 18:00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북카페 개장식에 참여한 부산에 거주하는 한 모 씨(46세)는 “최근 부경공원이 말 테마공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고 고객들을 위한 편익 시설이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면서 “북카페에서 커피도 마시면서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고 인터넷 라운지도 함께 있어서 시간이 허락하면 또 다시 경마공원을 방문하고 싶다고”고 말했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지난 8월, 미취학 아동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포니&키즈(PONY&KIDS) 오픈하면서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현재까지 이용인원이 2만 명을 넘어선 상태다. 이와 함께 부산경남경마공원은 내년에 고객들의 건강과 휴식을 위한 웰빙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최강마‘아름다운질주’, 1년 만에 컴백 우승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박성호) 원조 최강마 ‘아름다운질주’(1조 백광열 조교사)가 재기전을 우승으로 장식했다. 지난 11월 26일 1600m로 펼쳐진 제10경주에서 아름다운질주는 선두에서 경주를 이끌어 1:40.4초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지난 2009년 12월 오너스컵(준우승)을 끝으로 장기간 공백에 들어간 ‘아름다운질주’는 우중수부 중간부 천지굴건염, 우중수부 계인대염 등이 발생해 1년여 동안의 휴양이 불가피했다. 이 기간 동안에는 줄기 세포 치료와 휴양을 병행하며 치료를 해왔고 올 10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경주로 훈련에 들어가 지난주 첫승을 기록했다.
김해도공 23인 초대전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개막
김해도공 23인 초대전이 오는 4일부터 한 달간 부산경남경마공원 관람대에서 개막된다.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박성호) 2010년 12월 4일(토)부터 2011년 1월 9일까지 37일간 에서는 지역문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김해도공 23인전-과 더불어 지난 가을 10, 11월 두달여 동안 매주 주말과 일요일 10여회에 걸쳐 실시했던 “어린이도자체험 우수작”들이 동시에 전시된다.
이번 초대전을 준비한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문화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지난 5월 및 11월의 부산`경남지역 대표화가 초대전시회에 이어 김해 도자 초대전시회를 기획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하고 초대한 부산경마공원 박성호 본부장은 전통과 현대적 표현의 다양한 도예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가 김해지역 도자문화의 역사적 가치의 차별성을 널리 알리고, 창작 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는 지원정책으로 자리 잡는 기반이 되어 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김해원류도공 23人展’을 초대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23인의 작가는 김해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해도예협회 회원들이며 초대작가들 대표해서 조규진(김해도예협회)이사장은 이번 부산경남경마공원의 초대전은 김해지역 도자문화를 홍보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게 될 것이며, 또한 향후 우수한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는 작가 지원정책으로서 도자문화 발전에 크게 작용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부산경마공원의 의미있는 초대전에 대한 지원에 고마움의 뜻을 표했다.
특히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전시개막에 앞서 작품초대에 우수한 작품으로 참여하는 초대작가에 대한 예우와 기념적 의미로 초대작가 증서 수여식과 어린이도자체험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지며 그 의미를 높이고자 했다.
부산경남경마공원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 펼쳐
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박성호)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보내기 운동에 전임직원이 두 팔을 걷어부쳤다. KRA 부산경남경마공원은 12월 1일 부산시 강서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강서구 자원봉사자들과 부산경남경마공원 임직원으로 구성된 KRA Angels(앤젤스) 봉사단원(30명)이 참여해 1,600포기 분량의 김치를 담궈 강서구 지역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마공원 관계자는 “앤젤스 봉사단원이 직접 담근 김치를 저소득층 가정에게 전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바른 馬음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한국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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